사진출처: 각 스타의 공식 홈페이지, 출연 프로그램

한국갤럽이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4,200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가수를 조사한 결과 11.8%의 지지를 얻은 임창정이 1위에 올랐다. 임창정은 연기와 노래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왔을 뿐 아니라 예능감도 탁월해 대표적인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려왔다. 올해 9월 발매한 정규 13집 'I'M'의 자작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큰 인기몰이를 했다.

2위는 9명의 여성 멤버로 구성된 그룹 TWICE가 9.9%의 지지를 얻었다. 지난해 10월 '우아하게'로 데뷔한 TWICE는 올해 발표한 'CHEER UP'과 'TT'가 연달아 히트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3위는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8.9%였으며, 4위는 12인조 남성 그룹 EXO가 7.7%의 지지를 얻었다. 그 외 5위는 소녀시대 6.9%, 6위는 폭발적 가창력의 싱어송라이터 이선희 6.4%, 7위는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제곡을 부른 거미가 5.5%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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