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수입 많은 '여자 가수' TOP 10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6년 세계 여자가수 중 수입 1위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 조사에 따르면 여자 가수 부문에서 올해 수입이 높은 10명의 여가수를 선정한 가운데 테일러 스위프트가 1위를 차지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5번째 앨범 '1989'을 기념하는 월드투어와 각종 광고 출연 등으로 올 한해 1억 7천만 달러(한화 약 1948억 원)로 수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8050만 달러(한화 약 922억 원)를 기록한 아델이 차지했다. 아델의 앨범 '25'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델의 'Hello'가 수록된 앨범으로 지난해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3위는 7650만 달러(한화 약 876억 원)를 기록한 마돈나가 차지했다.
이어 리한나가 7500만 달러(한화 약 859억 원) 4위, 비욘세가 5400만 달러(한화 약 618억 원) 5위, 6위는 케이티 페리가 4100만달러(한화 약 469억 원), 제니퍼 로페즈가 3950만 달러(한화 약 452억 원) 7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3050만 달러(한화 약 349억 원) 8위, 샤니아 트웨인이 2750만 달러(한화 약 315억 원)로 9위를 차지했으며 10위는 2700만 달러(한화 약 309억 원)의 셀린 디온이 순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