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체험의 끝판왕, '공포 + 음악 + 재미' 에버랜드 할로윈 파티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29일(토요일)에 특별한 할로윈 파티 '익스트림 호러나이츠'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에버랜드 호러빌리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파티에서는 공포, 음악, 재미가 결합한 이색 호러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놀이기구 티익스프레스는 할로윈 특별 열차 '호러 티익스프레스'로 변신해 어두운 밤하늘을 최고 시속 104km로 질주하는데, 파티에 참가한 한정된 인원끼리 무제한 탑승하며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호러 사파리'에서는 낮 동안 맹수들이 있던 사파리를 누비며 좀비와의 추격전이 펼쳐지며, '호러메이즈'에서는 좀비가 가득한 어두컴컴한 미로를 탐험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실제 호러메이즈 체험을 망설이는 사람들은 바로 옆에 위치한 'VR어드벤처 체험관'에서 기어VR과 4D 의자를 통해 호러메이즈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호러빌리지에는 100명의 좀비들이 등장해 깜짝 퍼포먼스를 펼치며 거리를 '좀비 마을'로 만들고 포토타임도 갖는다.
또한, 호러빌리지 특별무대에서는 국내 정상급의 인기 클럽 DJ(가렌즈, 퀸젤, 레이지 등)들과 함께 하는 '호러 디제잉 파티'가 열려, 신나는 음악이 울려 퍼지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호러빌리지 일대는 14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는 특별 체험존으로 운영되며, 참가를 위해서는 1인당 1만5천 원의 별도 입장료가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할로윈 퍼레이드, 1천만 송이 국화 전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