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곽동연·진영, '광화문 팬 사인회' 왔어요~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진영·곽동연의 팬 사인회가 열렸다.
19일 서울 경복궁 홍례문 광장에서 열린 이번 팬 사인회는 앞서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박보검이 시청률 20%가 넘을 경우 광화문에서 팬 사인회를 열겠다고 공약했기 때문이다.
인기 드라마의 이벤트였던 만큼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다. 왕세자 이영 역의 박보검과 김유정, 진영, 곽동연이 차례로 등장하자 팬들 사이에서는 폭발적인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번 사인회로 박보검을 비롯한 주연배우들은 시청률 20% 돌파의 기쁨을 나누고, 팬들에게 보답할 기회를 얻었다. 팬들 역시 멋진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