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 서울' 밝혀줄 한강 교량 4곳… '야간 경관' 점등
영동대교
영동대교는 '리듬 속의 매혹적인 빛'을 주제로 스트로브(깜빡거리는 조명) 조명으로 매혹적인 빛을 연출했다. 또 차가운 청색 조명과 따뜻한 흰색 조명을 사용해 도시 야경의 세련미와 구름 위의 산책하는 느낌을 표현했다.
한남대교
한남대교는 한강의 기적을 의미한다. 일정 간격을 두고 파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화되어 대한민국의 성장을 표현했다.
잠실대교
수중보 조명이 48가지의 색으로 변화되게 연출된다. 한강 상류는 흰색, 하류는 녹색으로 조명을 구분 설치하여 공존과 상생을 표현했다.
광진교
광진교는 아차산성과 몽촌토성을 잇는 보도교로 민족의 번영 기원을 의미한다. 녹색과 주황색 조명을 사용하여 따뜻한 이미지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