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가 발굴한 가수 한동근, 그리고 가수지망생 최효인 ‘영혼의 듀엣’
‘스물다섯, 스물하나’,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바람이 분다’ 등을 불러 인기
한동근은 과거 발매한 노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역주행 인기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듀엣가요제(MBC)’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일반인이 파트너가 되어 듀엣으로 노래를 선보이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이미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내노라는 가수들이 대거 등장했었다. 김경호, 장혜진, 민경훈, 테이, 이석훈, 강성훈, 라디, 나윤권, 현진영, 이영현, 켄, 산들, 김윤아, 허영생, 정인, 김필, 존박, 임정희, 바다, 효린, 소찬휘, 손승연, 조PD, 육성재, 윤하, 린, 솔지, 정은지, 에일리, 소유, 전효성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일반인과 듀엣을 이뤄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렇게 대단한 가수들 속에서 최근에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는 한동근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가수가 된 한동근은 한동안 무대에 서지 못하다가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실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정인의 선택으로 나왔다가 다시 한동근과 함께한 가수 지망생인 최효인과 함께 하는 ‘듀엣가요제’의 무대는 매회 새로운 역대급 무대라는 찬사를 받으며 3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동근은 ‘듀엣가요제’에 참여하면서 작년에 발매했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역주행 인기를 끌어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듀엣가요제’에서 매회 감동을 선사하는 한동근의 음악을 만나보자.
한동근&최효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한동근&최효인,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한동근&최효인, '바람이 분다'
‘듀엣가요제’는 오디션에 참여한 일반인들의 영상을 보고 가수들은 한 명을 선택해 무대를 준비하고, 준비된 무대를 본 관객들이 점수를 부여하여 최고의 점수를 받은 듀엣은 다음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얻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동근과 최효인이 4주 연속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