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 대사 什么(shénme)는 종종 질책이나 비난, 혹은 상대의 말에 동의하지 않거나 의견에 대한 반박을 나타내는 반어법으로 사용된다.
반어법 什么는 보통 긍정형의 동사나 형용사 뒤에 쓰여 '뭐가 ~하다는 거야?', '~하지 마라!'와 같은 강한 부정을 나타낸다.
이 외에 '동사+什么+동사', '有什么+형용사+的' 문형의 반어법도 흔히 사용된다.
영화 '곡성'의 히트 대사인 '뭣이 중한디?'는 이 반어법을 이용해 '有什么重要的?(yǒu shénme zhòngyào de?)'라고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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