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가장 보고 싶은 종목은 '축구', 한국 예상 종합성적은?
역대 올림픽·아시안게임 관심도에 2016년 리우 올림픽에 '관심 있다'는 응답은 60%로 2012년 런던 올림픽 관심도 59%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은 64%로 나타났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은 68%,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은 75%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의 올림픽 관심도가 예전보다는 떨어지지만, 여전히 관심도 60%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우 올림픽 TV 중계 관심 종목 1순위는 50%가 꼽은 '축구'였다. 이어 '양궁'(25%), ''수영'(19%), '체조/리듬체조'(11%), '유도'(9%), '태권도'(7%), '육상'(6%), '레슬링'(5%), '사격'(5%), '탁구'(4%) 가 10위권에 들었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 기대 종목 1순위는 '양궁(36%)'이 꼽혔다. 이어 '축구'(33%), ''수영'(25%), '유도'(13%), '체조/리듬체조'(13%), '태권도'(11%), '사격'(6%), '레슬링'(6%), '탁구'(4%), '배드민턴'(4%), '펜싱'(4%)이 10위권에 들었다.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 예상 성적으로는 무려 67%가 '10위 안 예상'을 전망했다. 이어 '6~10위 예상(47%)', '1~5위 예상(20%)', '10위 밖 예상(18%)' 순으로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