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tvN ‘프리한 19’ 13회에서는 전현무와 똑 닮은 도플갱어가 소개됐다.
공포특집으로 꾸며진 이 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자신의 도플갱어를 만나면 반드시 죽는다’는 괴담이 있는 ‘도플갱어’를 소개하며, 인도에서 찾은 전현무 도플갱어를 공개했다.

O tvN ‘프리한 19’ 방송화면 캡쳐

부리부리한 눈과 짙은 수염, 헤어스타일까지 똑 닮은 전현무의 도플갱어는 바로 인도의 인기 배우 ‘비자이(Vijay)’로, 오상진은 “우연히 영화 포스터를 보고 전기자 생각에 소름이 돋았다”고 설명했다.

O tvN ‘프리한 19’ 방송화면 캡쳐

이어 오상진이 전현무의 도플갱어는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며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야구선수 ‘추신수’를 전현무 닮은꼴로 소개하자, 전현무는 AOA ’지민’과 개그우먼 ‘김숙’을 자신의 닮은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O tvN ‘프리한 19’ 방송화면 캡쳐

도플갱어(Doppel ganger)는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독일어로,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만나는 일종의 심령 현상을 뜻한다. 괴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도플갱어를 찾는 이들을 위한 사이트도 있다. 바로 ‘트윈 스트레인져’(twin-strangers.com)로 사진과 신체적 특징을 입력한 후 3.95달러(약 4,500원)를 결제하면 6개월 동안 도플갱어 찾기가 가능하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