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인상 남긴 ‘닥터스’ 특별출연 배우들은 누구?
남궁민의 SBS 월화드라마‘닥터스’ 특별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지며, 그동안 닥터스를 거쳐 간 특별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짧은 분량에도 인상 깊은 연기와 뚜렷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나타낸 닥터스의 특별출연 배우들을 모아봤다.
김영애(강말순 역)
유혜정(박신혜 분)의 할머니로 진명훈(엄효섭 분)에게 위암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로 사망한다.
지수(김수철 역)
혜정의 고교 시절 친구로 나이트에서 혜정에게 일방적으로 대쉬했다 거절당한 경험이 있다.
이기우(공병두 역)
조직폭력배 보스. 처음에는 여의사라는 이유로 혜정을 무시하나, 혜정의 도움으로 괴한의 습격을 피하게 된다. 퇴원 후 혜정에게 외제 차를 선물한다.
정경순(오영미 역)
말은 거칠지만 마음속에 상처를 안고 있는 환자로 진서우(이성경 분)와 깊은 유대 관계를 형성한다.
임지연(이수정 역)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원인 불명의 손 떨림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왔다 수술받게 된다.
한혜진(조수지 역)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뇌 손상을 입고 ‘락트인 신드롬’에 빠진 환자다. 남편을 가장한 스토커 성수(조달환)에 의해 병원으로 실려온 수지는 홍지홍(김래원 분)에게 눈빛으로 자신의 억울함을 알린다.
조달환(안성수 역)
조수지(한혜진 분)에게 집착하는 스토커로 정체가 들통나자 수지를 죽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