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사망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곳은 하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강에서 발생한 물놀이사고는 전체사고의 53%로 해수욕장보다 인명피해가 컸다. 이어 계곡(19%), 해수욕장(13%) 등에서도 물놀이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물놀이 사망 사고 발생원인은 안전 부주의가 38%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수영 미숙(30%), 높은 파도 및 급류(12%) 순으로 안전수칙을 무시한 행동으로 발생한 사고가 많았다.

연령대 별로는 10대에서 33%, 20대가 28%로 각 1, 2위를 차지했다. 50대 이상이 12%를 차지해 뒤를 이었고, 30대 11%, 40대 9% 순으로 물놀이 사망 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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