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제경영연구소, 여름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4권 선정
지난 8일, KT경제경영연구소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16 하계 추천도서 14선'을 발표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매년 여름 휴가철 추천 도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추천도서는 KT경제경영연구소 전 연구원과 ICT 지식포털 ‘디지에코’ 회원들이 참여해 경제·경영과 ICT융합 두 분야에 걸쳐 각 7권씩 총 14권을 선정했다.
박대수 KT경제경영연구소장은 "추천 도서를 보면 현재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데 올해는 인공지능이나 제4차 산업혁명과 같은 미래 패러다임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동시에 고령화, 실업, 북한, 중국 버블 등 현실적 문제를 다룬 도서도 다수 선정돼 현재와 미래 모두에 관심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 선정 '2016 하계 추천도서 14선'
경제·경영 분야
노후파산(NHK 스페셜 제작팀/다산북스)
명견만리(KBS '명견만리' 제작진/인플루엔셜)
무엇을 버릴 것인가(유필화/비즈니스북스)
아주 작은 반복의 힘(로버트 마우어/스몰빅라이프)
예고된 버블(주닝/프롬북스)
오리지널스(애덤 그랜트/한국경제신문사)
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 공부(홍춘욱/원더박스)
ICT 융합 분야
구글의 미래(토마스 슐츠/비즈니스북스)
기술 중독 사회(켄타로 토야마/유아이북스) 메이커스 진화론(오가사하라 오사무/더숲)
볼드(피터 디아만디스·스티븐 코틀러/비즈니스북스)
인간은 필요 없다(제리 카플란/한스미디어)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클라우스 슈밥/새로운현재)
텐센트 마화텅(렁후/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