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bromance)는 남자들끼리 우정이 중심이 된 친밀한 관계로 브라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를 합친 신조어다. 연인에 버금가는 다정함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연예계 브로맨스 스타를 모아봤다.

정우성과 이정재, 19년 특별한 우정 정우성과 이정재는 지난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 함께 출연하며 지금까지 특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 두 사람은 작품 모니터는 기본이며,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갑이지만 서로 존칭을 쓰며, 같은 빌라의 이웃사촌으로 지내고 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함께 소속사를 차리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정우성과 이정재 /정우성 페이스북

하석진과 김지석, 제2의 정우성·이정재 노려 하석진과 김지석은 tvN '문제적 남자-뇌섹시대'에 함께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에 섹시한 뇌까지 더한 배우로 알려졌다. 81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모범생 이미지에 허당스럽고 친근한 반전 매력을 갖춰 대중의 호감을 얻고 있다.

사진출처: 하석진과 김지석 /하석진 인스타그램

차승원과 유해진, 티격태격 부부 케미 차승원과 유해진은 tvN '삼시세끼-어촌편'을 통해 서로 티격태격하며 부부 같은 모습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선사했다. 차승원은 요리와 함께 살림을 담당하며 '차줌마(차승원+아줌마)'라는 별명을 얻으며 안사람 역할에 충실했고, 유해진은 '참바다'라 불리며 주로 바깥일을 담당했다. 두 사람의 부부 케미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삼시세끼 고창편'으로 이어지면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유해진과 차승원 /tvN 삼시세끼 페이스북

토니안과 김재덕, 군대에서 만나 8년째 동거 H.O.T 출신의 토니안과 젝스키스 김재덕은 군대 선후임으로 만난 이래 8년째 동거를 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빠는 토니안 엄마는 김재덕"이라며 절친을 넘어 부부포스를 드러내기도 했다. 더욱이 두 사람은 합동결혼식까지 생각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토니안과 김재덕 /김재덕 인스타그램

이규한과 조동혁, 10년간의 우정 이규한과 조동혁은 10년간 같은 소속사에 있으면서 우정을 쌓았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두 사람은 상대방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하며 절친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이규한과 조동혁 /KBS 2TV ′해피투게더3′ 공개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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