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채권국 모임' 파리클럽 21번째 회원국 가입
한국이 지난 1일 국제 채권국 모임인 '파리클럽' 21번째 회원국이 됐다.
파리클럽은 국제 공적채무 재조정에 관한 핵심 논의체로, 채무국이 공적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할 수 없는 구조적 어려움에 처했을 경우 공적채무 재조정을 논의하는 선진 채권국들간 비공식 협의체다.
1956년 아르헨티나 채무 협상 과정에서 탄생한 선진국 비공식 모임을 모태로 한 파리클럽은 당시 회의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고 해서 파리클럽이란 이름이 붙었다.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덴마크, 러시아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중심으로 20개 국가가 정회원이다. 이번 가입을 통해 한국은 파리클럽의 21번째 회원국이자 기존 선진국이 아닌 첫 번째 회원국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