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간 여행책 판매량으로 본 가장 '인기 여행지'는?
최근 10년간 여행책 판매량으로 본 가장 인기 여행지는 '홍콩'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2006년 1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10년간 여행분야 도서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팔린 여행 분야 도서는 '클로즈업 홍콩'이 차지했다.
2위는 '클로즈업 오사카', 3위는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순이었다. 이어 '싱가포르 100배 즐기기', '디스 이즈 타이완 This is Taiwan', '저스트고 오키나와'가 8위부터 10위를 차지해 아시아 지역의 도서가 10위권 내에 6권이 올랐다.
5위와 6위에 오른 '이탈리아 데이 ITALIA DAY'와 '핵심 유럽 100배 즐기기'는 유럽 여행에 대한 관심이 판매로 이어졌다.
4위에 오른 '대한민국 웬만한 곳 다 있다'와 7위 '제주올레여행' 도서는 국내 여행지에 대한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