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인기 음악 순위, 10·20대 여자가 즐겨 듣는 노래 1위는 '태연'
세대별 공감 음악 순위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0대 20대의 남녀 순위가 관심을 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세대공감 뮤직'은 네이버에서 재생된 음악을 남녀·연령별로 구분해 세대별 최신 인기 음악과 취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8일 오전 8시 기준 10대 남자와 여자들이 가장 많이 들은 곡은 아이돌 가수의 음악으로 1위는 태연의 'Why'가 차지했으며, 2위는 구구단의 'Wonderland'가 올랐다. 이어 남자 3위는 매드클라운과 샵건의 ‘비행소년(Feat. 거미)', 여자 3위는 비스트의 'Butterfly'가 올랐다.
20대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노래 1위는 도끼-더 콰이엇 팀의 '공중도덕'이 올랐다. 이어 2위는 미스에스(Miss $)의 '피처링', 3위는 매드클라운과 샵건의 ‘비행소년(Feat. 거미)'이 차지했다. 20대 여자들에게 인기 있는 노래 1위는 태연의 'Why', 2위는 비스트의 'Butterfly', 3위는 백예린 'Bye bye my blue'가 올랐다.
연령대를 넓혀 30대 남자에게 인기 있는 노래 1위는 도끼-더 콰이엇 팀의 '공중도덕', 2위는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의 '일상으로의 초대', 3위는 트와이스(TWICE)의 'CHEER UP'이 올랐다. 이어 30대 여자에게 인기 있는 노래 1위는 씨스타의 'I Like That', 2위는 검정치마의 '기다린 만큼, 더(또 오해영 OST)', 3위는 김이지(꽃잠프로젝트)의 '흩어져(또 오해영 OST)'가 차지했다.
40대 남자는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의 '일상으로의 초대', 여자는 검정치마의 '기다린 만큼, 더(또 오해영 OST)'를 가장 많이 들었다.
50대 이상의 경우 남자는 윤미래의 'ALWAYS(태양의 후예 OST)', 여자는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의 '백만송이 장미'를 가장 많이 듣는 음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