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페스티벌에서 주목받는 '포인트 메이크업' 연출법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축제 '록페스티벌'. 밸리 록페스티벌에는 '디스클로져',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등이,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는 '보이즈인더키친', '페퍼톤스' 등 국내외 뮤지션의 참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올해 록페스티벌은 벌써부터 그 열기가 뜨겁다. 이렇게 축제의 현장에 남들과 다르게, 특별하게 보이고 싶은 이들에게 제안하는 아이템과 포인트 메이크업 연출법이다.
'나스'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리퀴드 타입으로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어 기미, 주근깨등 좁은 부위의 잡티를 뭉침없이 균일하게 피부를 연출해 준다.
'문샷' 다크 스팟 컨실러
미백 에센스 성분이 다크 스팟 케어를 도와주고 소량만으로도 밀착력 있는 커버가 가능해 메이크업이 서툰 사람이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클라뷰' 화이트 펄세이션 루미너스 펄 앰플 썬 글로우 비비밤
진주막 커버 효과를 통해 자외선, 미세먼지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다크닝-제로 기술로 자주 덧바르지 않아도 생기 있는 피부 톤을 유지해준다.
'메이크업 포에버' 아쿠아 라이너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땀과 물에 강해 하루 종일 아름다운 눈매로 유지시켜 준다.
'맥' 프로 롱웨어 아이리너 & 레트로 매트 리퀴드 립컬러
밝은 틸블루 컬러인 마운틴 에어로 아이라인을 그려주면 별다른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포인트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아이 메이크업에 자신 없는 사람이라면 필 소 그랜드 같은 레드 계열의 립 컬러를 입술 전체에 연출해주면 여름에도 시원한 느낌의 걸크러쉬 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다.
피부는 최대한 가볍게 눈은 과감하게
야외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최대한 가벼운 베이스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두꺼운 메이크업은 땀과 먼지로 뒤섞여 뭉개지거나 얼룩질 수 있기 때문에 컨실러 또는 파운데이션을 등을 사용하여 잡티를 가리거나 피부 톤을 유지시키는 정도가 좋다. 뷰티숍 바이라의 오현경 원장은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블루 계열의 세레니티 컬러나 다양한 팝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포인트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으며 아이라이너와 비슷한 아이섀도우를 베이스로 사용하고 눈매를 따라 아이라인을 그리면 조금 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