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설아, 집념의 애정도 테스트에 대박·서준의 선택은?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설아가 집념의 애정도 테스트를 선보였다.
이날 이동국의 딸 설아는 동생 대박이를 불러 “설아 누나 좋아? 수아 누나 좋아”라며 물었지만, 대박이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수아!”라고 답해 충격을 받았다. “상처받았냐?”는 아빠의 말에 설아는 “응!”이라고 대답했고, 다시 물어보라는 아빠의 말에 대박이를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누가 좋냐고 다시 물어봤지만 대박이는 여전히 “수아 좋아”라고 말해 설아를 실망케 했다.
이에 설아는 VJ에게 달려가 “대박이가 싫다 그래요”라고 이르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동생 대박이는 뽀뽀를 해주며 설아의 마음을 달래줬다.
설아는 설욕을 위해 집에 놀러 온 서준에게 달려가 같은 질문을 던졌다. 설아는 서언 형제가 놀고 있는 2층으로 달려가 “설아가 좋아? 수아가 좋아?”라고 물었지만, 서준은 “치킨!”이라며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닐슨코리아 기준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