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구매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는 응답자의 34.5%가 구매한 '루이뷔통'이었다. 이어 '구찌(33.9%)', '버버리(29.9%)', '샤넬(29.9%)', '코치(26.3%)', '프라다(24.6%)', '페라가모(17.1%)' 순으로 나타났다.

명품을 고를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소로는 응답자의 70.9%가 '디자인'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품질(54.7%)', '가격(52.6%)', '소장가치(29.7%)', '브랜드 인지도(21.1%)' 등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명품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는 값비싼(59.8%)', '고급스러운(57.2%)'이었다. 이어 '고품질(47.2%)'이면서 '사치스러운(43.0%)', '전통 있는(41.3%)' 등의 양립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명품으로 꾸민 사람에 대한 인식은 '과시하는(55.0%)', '사치스러운(50.1%)', '재력가의(47.0%)', '허영이나 허세의(45.4%)' 이미지로 부정적인 색채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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