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대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

'여전사 캣츠걸' 차지연을 꺾고 복면가왕에 오른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한 복면가수는 '작년에 왔던 각설이' 테이였다. 테이는 두번째 출연이었기에 아무도 그를 짐작하지 못했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는 3라운드에서 감성 보이스로 벤의 '오늘은 가지마'를 불렀다.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는 가왕 방어전 곡으로 들국화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렀다. 1절에서는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가슴을 울렸고, 2절에서는 격렬한 샤우팅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가왕 방어에 성공하고 23대 복면가왕에 오르며 장기집권의 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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