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9신고는 1041만5466건이었고 이 가운데 117만6110건(11.2%)이 오접속신고로 조사됐다.

오접속의 원인으로는 '아기가 누른 경우'가 8,703(78.8%)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머니·가방 등에서 저절로 눌린 경우 2,043건(18.5%), 휴대전화 고장 등 기타 301건(2.7%)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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