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화제작, 영화 '곡성' 드디어 내일 개봉! 예매율 1위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곡성'에 대한 기대감이 예매율로 이어지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누르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 '추격자'를 연출했던 나홍진 감독의 새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던 이번 작품은 곽도원과 황정민이 주연한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영화 '곡성'은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연쇄 사건들로 인해 발칵 뒤집어진 마을 '곡성'에서 벌어진 이야기이다. 경찰은 야생 버섯 집단 중독으로 결론을 내리지만, 경찰 종구(곽도원 분)는 현장을 목격한 여인(천우희 분)을 만나서 증언을 듣게 된다. 이후 그의 딸도 다른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프기 시작하면서 종구는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 사건을 해결하려 한다.
현재 평론가를 포함해 시사회를 보고 온 대부분의 관객들은 영화에 대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사건의 전개와 곽도원, 황정민의 연기력, 그리고 '추격자'를 능가하는 연출력과 뛰어난 영화 음악에 대해 관객들의 리뷰가 쏟아지고 있다. 영화 '시빌 워'를 누르고 올해 첫 천만 영화에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월 1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