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은 토토가 스타] 솔리드 '이 밤의 끝을 잡고', '천생연분'
'토토가 시즌1'에서 유재석은 '솔리드'의 멤버였던 김조한을 만나 다른 멤버들의 참여 가능성을 타진했었다. 멋진 저음의 래퍼 이준과는 유재석이 직접 통화를 하기도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멤버들의 사정상 토토가 시즌1 합류는 불발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이 토토가에서 예전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하는 팀이 바로 '솔리드'이다.
1995년 2집 히트곡 '이 밤의 끝을 잡고'
솔리드를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은 곡은 2집 '이 밤의 끝을 잡고'였다. 이준의 매력적인 저음의 나레이션과 국내에서 많이 볼 수 없었던 R&B 창법을 가진 김조한, 그리고 작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정재윤의 조합이 이상적인 R&B 그룹을 만들었다. 2집 '이 밤의 끝을 잡고'에 이어 3집에서는 신나는 댄스곡 '천생연분'으로 인기를 이어갔다.
1996년 3집 '천생연분'
1997년 4집 '끝이 아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