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은 토토가 스타] 핑클 '내 남자 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무한도전 팀이 '토토가 시즌 1'에서 출연시키기 위해 공들였던 팀 중에 하나가 바로 '핑클'이었다. 당시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직접 찾아가기도 했었지만, 멤버들 각자의 상황으로 인해 출연이 무산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핑클의 '토토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1998년 1집 데뷔곡 'Blue Rain'
'Blue Rain'으로 데뷔한 핑클은 1집에 수록된 '루비:슬픈 눈물'과 '내 남자 친구에게'가 연이어 히트하며 S.E.S와 함께 가요계를 이끄는 인기 걸그룹이 되었다.
1998년 1집 '루비'
1998년 1집 '내 남자 친구에게'
2집에서는 핑클의 트레이트 마크와도 같은 '약속해줘'로 유명한 '영원한 사랑'을 히트시켰다. 어떤 이들은 곡의 제목을 '약속해줘'로 기억하기도 한다.
1999년 2집 '영원한 사랑'
요즘은 앨범 판매가 신통치 않기에 정규 앨범보다는 디지털 싱글 등을 제작하지만, 당시에는 정규앨범 외에도 많은 앨범을 제작하곤 했었다. 핑클은 2.5집에서 '나의 왕자님께', '화이트' 등의 히트곡을 냈다. '화이트'는 1999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큰 인기를 누렸다.
1999년 2.5집 '나의 왕자님께'
1999년 2.5집 '화이트'
2000년 3집 'NOW'
핑클은 3.5집 앨범으로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고, 4집 앨범 '영원'을 끝으로 멤버 개별 활동을 이어가며 사실상 핑클의 활동을 끝냈다. 이후 이효리는 솔로 가수로, 옥주현은 솔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이진과 성유리는 연기자로 전향했다.
2002년 4집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