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은 토토가 스타] H.O.T '캔디', '전사의 후예'
토토가 시즌2 젝스키스 이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팀은 바로 'H.O.T'이다. 젝스키스와 함께 1990년대 후반 가요계를 양분했던 'H.O.T'는 사실 젝스키스보다 먼저 아이돌스타로 떠올랐던 팀이기도 하다.
1996년 1집 데뷔곡 '전사의 후예'
데뷔곡 '전사의 후예'가 큰 인기를 끌며 H.O.T의 이름을 대중에 알린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에게 큰 인기를 준 곡은 바로 당시 10대였던 그들에게 어울렸던 깜찍 발랄한 곡 '캔디'였다.
1996년 1집 '캔디'
1997년 2집 'We Are The Future'
1집의 성공 이후, H.O.T는 2집마저 크게 성공하며 확실한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1집과 마찬가지로 '늑대와 양', 'We Are The Future' 같은 강력한 비트와 사회 비판적인 가사를 담은 곡을 히트시킨 후, '캔디'를 연상시키는 '행복'이라는 노래로 또 한번 10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97년 2집 '행복'
1998년 3집 '열맞춰'
1998년 3집 역시 '열맞춰!'라는 강력한 비트의 유영진 곡을 타이틀로 컴백했으나, 역시 더 큰 인기를 얻었던 곡은 '빛'이었다. (물론 타이틀곡 '열맞춰'도 '공수래 공수거'라는 후렴구가 유행하며 인기를 끌었다.) '빛'은 멤버 강타가 직접 작사 작곡하며 작곡가로서의 첫발을 디딘 곡이기도 하다.
1998년 3집 '빛'
1999년 4집 '아이야!'
4집 타이틀곡 '아이야!'는 1999년 당시 벌어졌던 씨랜드 참사를 소재로 한 곡이었다. 어린 나이에 목숨을 잃은 아이들에 대한 애도와 어른들의 각성이 필요함을 노래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