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보복운전 하루 17명꼴 적발… 범행 동기 1위는?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난폭운전자들의 과거 범죄 경력은 1회 이상의 범죄 경력이 있는 사람은 58.4%로 가장 많았고, 이어 3회 이상은 31.2%, 7회 이상인 경우도 11%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 위반 유형은 진로변경의 방법 위반이 42.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앙선 침범이 20.2%, 신호 위반 13.3% 순이었다.
난폭 운전의 범행 동기는 '약속시간에 늦는 등 개인적 사정에 의한 급한 용무'가 42.1%로 가장 많았고, 평소 운전습관의 이유가 10%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