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복면가왕 '여전사 캣츠걸' 차지연

20대 복면가왕에 도전한 가수는 '천하무적 방패연' 노을의 전우성과 '굴러온 복덩어리' 임정희였다. '천하무적 방패연'은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보컬로 임재범의 '사랑'을 불러 여성팬들의 마음을 녹였고, '굴러온 복덩어리'는 'Loneloy night'으로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

가왕 결정전에 오른 이는 '천하무적 방패연' 전우성이었다. 이에 '여전사 캣츠걸' 차지연은 가왕 방어전 곡으로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불렀다. 지난 가왕전에서 리드미컬한 재즈풍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불렀던 것과는 다르게 애절하고 감정선 깊은 노래를 선보였다. 결국 또 다시 가왕에 오른 차지연은 4회 연속 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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