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오란 그룹 단체관광객 6,000명 치맥파티, 치킨 1,500마리 투입
중국 광저우의 화장품·건강보조식품 유통기업인 아오란그룹 임직원 6,000명이 포상 여행차 방한했다. 이들은 중국 24개 도시에서 150여 편의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단일 단체관광객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아오란그룹 임직원 6,000명 중 4,500명은 28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치맥(치킨+맥주) 파티’를 연다. 치맥 파티에는 6인용 탁자 750개를 비롯해 치킨 1,500마리, 캔맥주 4,500개 분량이 소비될 예정이다.
이들은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등 서울과 인천을 오가며 관광과 쇼핑을 즐긴 뒤 4월 2일 귀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