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여자목욕탕' 화면 캡처

2003 대학창작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작인 '여자목욕탕'은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 카마(KAMA) 2집에 실린 동명의 노래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엄마 손에 이끌려 간 여자목욕탕에서의 창피했던 기억, 목욕 후 마신 바나나우유의 맛 등 여자목욕탕에 얽힌 추억이 짙게 묻어나는 이 작품은 재미있는 노랫말에 맞춰 경쾌하게 전개된다.
애니메이션은 금남의 지역인 여자목욕탕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준다. 과감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낸 목욕탕에는 전라의 여성들이 가득하지만, 절대 야하지 않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나 어릴 적에 엄마 따라서 여자목욕탕에 갔었지
뭔가 알 수 없는 야릇한 기분 아 그때 그 시절의 첫 느낌
가끔씩 두리두리번 거리면 수많은 다리들만 보였지
하지만 그 사이로 이상한 느낌 아 내 눈높이의 두 눈동자
쑥스러워 고개를 떨구고 애꿎은 배에 때만 계속 밀다가
내 얼굴처럼 빨개진 배 붙잡고 차가운 냉탕에서 그냥 물장구치고
돌아가고 싶어 철모르고 부끄러울 수 있던 그 시절
돌아가고 싶어 내 어린 시절 여자 목욕탕
목욕 끝나고 엄마가 사준 바나나 우유
그 맛을 정말 잊을 수 없어
등 뒤에 때를 밀고 난 뒤에 그 시원함
그 느낌 정말 잊을 수 없어
쑥스러워 고개를 떨구고 애꿎은 배에 때만 계속 밀다가
내 얼굴처럼 빨개진 배 붙잡고 차가운 냉탕에서 그냥 물장구치고
돌아가고 싶어 철모르고 부끄러울 수 있던 그 시절
돌아가고 싶어 내 어린 시절 여자 목욕탕
돌아가고 싶어 철모르고 부끄러울 수 있던 그 시절
돌아가고 싶어 내 어린 시절 여자 목욕탕
내 어린 시절 여자 목욕탕 내 어린 시절 여자 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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