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97명의 소녀들이 부르는 마지막 노래, 하연수의 ‘연습’
하연수가 부른 몬스터OST의 '연습'을 리메이크해서 부르는 소녀들
'프로듀스101' 참여한 모든 연습생들의 상황을 대변하는 가사가 감동
'프로듀스101'이 61명을 남기는 최종 발표 전에 97명(101명에서 중간 4명이 중도하차함)이 함께 부른 곡이 감동을 주고 있다. 바로 드라마 ‘몬스터’의 OST로 삽입되었던 하연수가 부른 ‘연습’이란 곡이다.
“아무 준비도 없이 날개 짓을 하는 새처럼 우리도 연습 하는거야 때론 힘이 부쳐 쓰러져 괜한 투정도 부리겠지 하지만 곁엔 내가 있잖아“
‘연습’의 가사는 ‘프로듀스101’에 참여하는 모든 가수 지망생들의 삶과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이 곡을 부르는 ‘프로듀스101’ 참가 소녀들이나 듣는 이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노래를 부르는 연습생 소녀들의 모습과 그 소녀들을 교육시키는 트레이너 선생님들의 대사가 긴 여운을 주는 곡이다.
‘프로듀스101’은 국민 걸그룹 제작 프로그램으로, 가수를 꿈꾸는 소녀 연습생들 101명 중에서 100% 국민 투표를 통해 11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을 결성하는 프로젝트다. Mnet에서 매주 금요일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