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생이 꿈꾸는 캠퍼스 이상형에 '조신하고 세심한 내조형(25.0%)'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언제나 옆에 있고 싶은 보호본능 자극형(20.9%)', '사생활의 선을 잘 지켜주는 쿨한 독립형(20.7%)',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는 사교형(16.4%)', '누구나 한번쯤 쳐다보는 연예인형(11.7%)', '남다른 센스 자랑하는 패셔니스타형(5.2%)' 순으로 캠퍼스 커플 상대를 꿈꿨다.

여대생이 꿈꾸는 캠퍼스 이상형에 '나만 봐주는 바라기형(39.8%)'을 1위로 꼽았다. 이어 '미래의 비전을 준비하는 야망가형(20.7%)', '어려운 문제나 과제 해결해 주는 브레인형(11%)', '어디서나 무리를 잘 이끄는 과대표형(9.8%)', ‘남다른 센스 자랑하는 패셔니스타형(9.5%)', '유머스러한 개그맨형(9.3%)' 순으로 캠퍼스 커플 상대를 꿈꿨다.

2013년 조사에서 여대생이 선호하는 이상형 1위는 '미래의 비전을 가진 야망가형(25.3%)'이었지만, 2015년에는 '순정파 바라기형(39.8%)'을 가장 많이 꼽아 여심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남대생들이 선호하는 이상형 1위에 1학년은 '내조형(25.0%)', 2학년은 '보호본능 자극형(24.5%)', 3학년은 '내조형(25.0%)', 4학년은 '독립형(26.4%)' 여자라고 응답해 학년에 따른 취향 차를 드러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