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여배우의 패션 위엄… ‘화이트 앙고라 니트’를 ‘머플러’처럼
배우 엄지원이 유럽으로 떠난 여행에서 센스 있는 코트룩을 선보여 탁월한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엄지원은 레드와 베이지 컬러의 포인트가 있는 피코트 스타일의 네이비 롱코트를 입고, 베이지 컬러의 호피 무늬 장갑과 레드 클러치를 매치해 컬러 감각이 돋보이는 룩을 선보였다. 그녀의 센스가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화이트 앙고라 니트 풀오버’를 머플러처럼 활용한 것. 거기에 동그란 테의 선글라스까지 더해져 매력적인 겨울룩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머플러’. 굳이 여러 개를 구입하지 않아도 엄지원처럼 옷장 속 예쁜 니트를 활용하는 방법이 더 스타일리시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