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들이 연말만 되면 기다린다는 존 루이스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TV 광고 2015년 버전이 공개됐다. 포근한 음악 위에 따뜻한 스토리가 있는 존 루이스 백화점의 광고는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는 광고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달에 살고 있는 노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일 천체 망원경으로 달을 보던 한 소녀가 달에서 살고 있는 외로운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주려 하지만 늘 실패한다. 하지만 결국 크리스마스 파티 풍선으로 달에 선물 보내기에 성공한다. 선물은 외로운 할아버지가 지구의 사람들을 볼 수 있는 망원경.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영상이 쏟아지는 특별한 광고다.

2015년 존 루이스 백화점 크리스마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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