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렌터카 교통사고 매년 증가…안전운전 캠페인 진행
제주도내 렌터카 교통사고와 사상자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사고 건수 223건에서 2014년 393건으로 증가했고, 사망자도 455명에서 693명으로 증가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 발생 원인으로 음주 및 졸음 운전, 과속 운전, 안전운행 불이행과 교차로 통행위반, 운전중 휴대폰과 DMB 사용이라고 밝혔다.
이에 제주도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축제 및 행락철인 10월에 대대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