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했던 행동 중 가장 후회하는 일에 56.5%가 ‘술 취해서 연락’했던 행동을 가장 후회한다고 꼽았다. 이어 '자존심 버리고 잘못했다고 빌기(21.1%)', '집착하고 계속 연락하기(13.9%)', '울고불고 떼쓰던 경험(5.1%)'을 후회한다고 답했다.

이별 후 행동 중 스스로 창피했던 행동에 36.8%가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프로필을 변경'을 가장 창피했던 경험으로 생각했다. 이어 '번호를 차단해놓고 스팸 메시지함을 들락거리던 행동(29.8%)', '페이스북 등 전 연인의 SNS를 염탐(16.3%)', '친구들에게 전 연인의 치부를 밝히고 험담했던 일(10.2%)'도 창피했던 행동이라고 답했다.

이별 후 서로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했던 행동에 무려 57.3%가 ‘마음이 없었지만 오는 연락을 받아줬던 행동’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이별의 이유 깊게 생각하지 않고, 다시 사귄 것(32.5%)', ‘이별 후 아무렇지 않은 듯 안부를 물었던 행동(10.2%)'도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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