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의 실종, 좋아하는 작가는 하루키 1위
최근 6개월간 구입한 소설은 외국소설이 52.1%로 한국소설 47.9%보다 많았다.
한국소설을 구입하지 않는 이유에 '관심없다'(28.6%), '재미없다'(16.2%), '외국소설 선호'(11.0%), '다른 장르 선호'(9.7%)를 꼽았다. 이어 '다른 장르 선호'(9.7%), '선호작가 부재'(9.7%),‘무거운 내용’(4.5%)도 이유로 나타났다.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무라카미 하루키'(일본)가 1위로 꼽혔다. 이어 '히가시노 게이고, 김연수, 알랭 드 보통, 김영하, 김진명, 박범신, 베르나르 베르베르, 조정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