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의 글라스 네일이 요즘 대세?
'청순, 러블리, 섹시' 여성들이 갖고 싶어가는 대표 이미지 세 가지를 모두 갖춘 걸스데이 민아가 '연예인 네일아트' 5탄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뽀얀 피부와 베이비페이스로 청순함을, 늘씬한 몸매로 섹시함을, 털털하고 애교스러운 성격으로 사랑스러움을 갖춘 민아는 본인의 이미지처럼 여성스럽고 트렌디한 네일을 연출했다. 손톱 전체는 화이트로, 그 위에 파스텔 톤의 각기 다른 색의 파츠들을 올려 놓은 네일은 민아의 '청순한 매력'을 업시켜준다.
시원하고 세련된 네일아트를 해보고 싶다면 걸스데이 민아처럼 화이트 네일에 하운드체크 느낌의 디자인을 시도해보자. 화이트와 유사한 회색 톤으로 세련된 매력을 강조하고, 청록색으로 한 번만 포인트를 줘도 시원한 여름 네일이 완성된다. 네일아트용 붓이나 비슷한 디자인의 스티커네일이 있다면 네일아트 도구들을 똑똑하게 활용해보자.
걸스데이 민아 네일아트로 손꼽히는 일명 '유리 네일'은 깨진 유리 조각을 붙인 듯한 디자인으로 '글라스 네일'로 불린다. 민아를 비롯한 여러 스타들이 글라스 네일을 했으며, 각종 온라인 매장에서도 '유리조각필름'(홀로그램 필름)을 판매한다.
민아의 글라스 네일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케어 후 베이스젤을 바른다 (2) 원하는 색의 배경을 칠해준다 (3) 유리조각 필름을 다양한 모양으로 자른다 (4) 유리조각필름을 붙일 곳에 클리어젤을 발라준다 (5) 잘라둔 조각필름을 손톱에 붙이고 큐어링(UV램프로 젤을 굳히는 과정)한다 (6) 다시 한번 클리어젤을 바른다.
걸스데이 민아가 한 네일아트처럼 손톱의 테두리를 검은색이나 흰색으로 칠해주는 네일아트 디자인도 요즘 많이 하는 디자인 중 하나.
프렌치 클리터 젤네일은 사계절 내내 시도해도 무방한 '효자템'. 투명 혹은 베이비 핑크를 배경색으로 칠하고 끝부분에만 골드 글리터를 올리면 T.P.O(시간, 장소, 상황)를 막론하고 100% 통하는 '데일리 네일'을 완성할 수 있다.
걸그룹 멤버들의 SNS에서 하나쯤은 발견할 수 있었던 사진 중 하나가 짧은 네일바디에 화이트, 오트밀, 레드를 손톱 전체에 바르는 기본 네일샷. 딱히 생각나는 네일 디자인은 없고, 네일아트 비용은 부담된다면 오늘은 기본 네일로 기분 내자.
집에서 네일 관리 혹은 네일아트를 하는 독자들이라면 민아처럼 '누드톤'의 메니큐어를 꼭 하나쯤은 구비해두길 추천한다. 하나만 발라도 청순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낼 수 있고, 어느 옷에도 잘 어울린다. 어느 화장품 가게나 누드톤 메니큐어를 판매하지만, 피부톤에 따라 어떤 누드톤은 안 어울리고, 어떤 누드톤은 어울리니 꼭 테스트해보고 사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