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섰지만,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여행지는 많지 않다. 특히 호텔 등은 반려동물의 숙박이 불가능한 곳이 많아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실천하기엔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남쪽에 있는 트로피카나(The New Tropicana Las Vegas)는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함께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그 프렌들리(Dog-Friendly)’ 객실을 론칭했다.

트로피카나의 도그 프랜들리 객실에는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객실 공간 이외에도 강아지 전용 하이킹 코스와 물품이 가춰져 있다.

도그 프랜들리 객실은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당 50파운드 미만의 반려견 두 마리까지 허용된다.

도그 프랜들리 객실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트로피카나 호텔 홈페이지(http://www.troplv.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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