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오디션 프로그램의 한 심사위원이 '오디션에서 부모님을 주제로 한 노래를 부르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반칙'이라는 말을 농담처럼 얘기한 적이 있다. 노래를 잘하든 못하든 부모님에 관한 노랫말은 항상 뭉클한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 얼마전 복면가왕에서 김태균이 부른 'MaMa'라는 곡도 그냥 조용히 듣고만 있어도 눈시울이 붉어지는 그런 곡이다.
※ 'MaMa'의 원곡은 바비킴이 불렀다.  
주요가사)
MaMa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적 당신의 품을
MaMa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난 언제나 당신의 무릎이 필요한
작은 아이일 뿐이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길 헤매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곳엔
언제나 당신이 웃고 있었죠
내 그림자를 안고서

'MaMa'를 부르는 김영호. 출처: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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