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9개월 연속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9개월째 변함없이 정상을 지키고 있는 '무한도전'이 선호도 9.9%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무한도전' 멤버들은 10주년 포상 휴가인 줄 알고 떠난 여행길에서 '해외 극한 알바'를 촬영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2위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6.6%로 1월부터 3월까지 3위, 4월부터 6월까지 2위에 오르며 예능 강자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요리 실력과 유머를 갖춘 세프테이너의 인기와 MC 김성주, 정형돈의 능숙한 진행으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유기농 라이프 tvN '삼시세끼 <정성편>'이 각 4.0%, 3.9%로 3, 4위를 차지해 '쿡방' 열풍을 실감케 했다.

또 KBS 2TV '개그콘서트'와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가 나란히 3.4%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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