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장면 /빈폴 아웃도어

2014년 빈폴 아웃도어 전속 모델이었던 김수현과 수지가 찍은 '바람바람바람' 뮤직드라마 광고는 '형돈이와 대준이'가 패리디해 한 번 더 인기를 끌었었다. 
원본인 김수현과 수지의 '바람바람바람' 뮤직드라마에서는 '만남, 바람, 이별, 재회'의 과정이 한 편의 드라마로 전개되었다. 무엇보다 수지가 직접 부른 80년대 김범룡의 '바람바람바람' 리메이크 곡이 BGM으로 사용되어 감성적 느낌이 강조 된 광고였다. 
이에 반해 패러디 된 '바람바람바람- 형돈대준 편' 뮤직드라마에서는 '형돈이와 대준이(그룹)'가 노래를 직접 리메이크하여 불렀고, 정형돈은 수지로, 데프콘은 김수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재미를 더했다. 
'김수현수지편'의 광고가 한 편의 영화처럼 선보였다면, '바람바람바람 - 형돈대준편'은 패러디의 미학을 살려 한층 유머러스하게 표현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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