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A/W COLLECTION, THE MINT INSTITUTE /사진제공=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은 오는 7월 9일부터 세계 패션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멀티 크리에이터 ‘헨릭 빕스코브’의 <헨릭 빕스코브 - 패션과 예술,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Henrik Vibskov - Fabricate)> 전시를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다.
형식을 파괴하는 충격적인 패션쇼로 세계 패션계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헨릭 빕스코브’는 파리 패션 위크에서 매년 컬렉션을 발표하는 유일한 북유럽 패션 디자이너다. 그는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t.Martin's College of Art and Design) 졸업 작품이 덴마크 국영방송에서 중계될 정도로 천재적 감각을 일찍이 인정받고, 졸업 후 2년 만에 파리 패션 위크에 데뷔해 세계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작품은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의 컬렉션,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전해준다. 헨릭 빕스코브의 패션쇼는 작가의 모든 영감과 예술적 관심사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헨릭 빕스코브 - 패션과 예술,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 전시는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패션을 순수예술, 음악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확장해 온 헨릭 빕스코브의 예술 세계를 역대 최대 규모로 소개할 예정이다.
새롭게 재연출된 런웨이와 헨릭 빕스코브의 대표 컬렉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주요 작품들이 모두 공개되는 이번 한국 전시는 2015년 7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림미술관에서 진행된다.

2007 S/S COLLECTION, THE BIG WET SHINY BOOBIES /사진제공=대림미술관

2007 S/S COLLECTION, 2013 A/W COLLECTION, THE STIFF NECK CHAMBER /사진제공=대림미술관

헨릭 빕스코브 /사진제공=대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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