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건물 잔해 속에서 아기가 구조되는 영상이 화제다. 8분짜리 이 영상을 보면 여러 사람이 둘러 쌓여 건물 잔해 속에서 몇 분동안 계속해서 흙을 파다가 살아있는 아기를 발견한다. 조심스럽게 흙더미를 계속 파내자 놀랍게도 살아있는 아기가 움직인다.
잔해 속에 갇혀있는 동안 빛을 보지 못한 아기는 눈이 부셔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다 . 부상당한 곳은 없는지 숨을 어떻게 쉴 수 있었는지 영상을 통해서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아기는 가까스로 구조되었다.
한편, 사망자가 만명이 넘을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잔해 더미 속에서 목숨을 건진 기적의 생존자 뉴스도 계속해서 보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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