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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라 보면, 남자는 결혼(53.2%)을 제일 먼저 포기했다고 응답했다. 이어 내 집 마련(47.2%), 출산(41.9%), 대인관계(40%) 순으로 답했다. 여자는 출산(50.7%)을 먼저 포기했다는 응답이 많았고, 결혼(46.5%), 내 집 마련(46.3%), 대인관계(37.1%), 연애(36.6%)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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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포 세대가 처음 포기를 결심한 시기는 '첫 취업에 성공한 시점'(29.9%)이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 준비 시점'(28.2%), '대학 재학 시점'(16.4%), '학창시절 및 그 이전'(13.1%), '결혼 준비 시점'(5.5%) 순으로 포기를 결심했다는 응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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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포 세대가 결혼·연애 등 인생에서 중요한 이런 사항들을 포기하게 된 이유로 '모아놓은 돈이 없어서'(49.8%)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현재 수입이 없거나 너무 적어서'(43.1%), '웬만큼 돈을 모아도 힘들어서'(40.9%), '제대로 잘할 자신이 없어서'(35.1%), '가난 등을 대물림하기 싫어서'(31.6%), '취업이 늦어져서'(29.3%), '시간 여유가 없어서'(27.8%)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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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별로 포기한 이유를 보면, 연애는 ‘내가 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라서’, 출산은 ‘주택마련 등 해야 할 것이 많아서‘, 결혼은 ‘경제적 부담이 너무 커서’, 인간관계는 ‘취업 등 당장 더 급한 게 있어서’, 내 집 마련은 ‘어차피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를 1순위로 각각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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