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는 밤에 살아난다? ‘블러드’ 이지훈, 어둠 속 꽃피는 현장 본능!

KBS월화드라마 ‘블러드’의 잔인한 뱀파이어 ‘J’로 출연 중인 배우 이지훈이 반전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악행을 서슴지 않는 냉혈 뱀파이어 캐릭터로 극에 차가운 긴장감을 주고 있지만, 인증샷에서는 주체할 수 없는 개그 본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이지훈은 춤을 추는 듯한 익살스러운 포즈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는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지훈은 특유의 쾌활한 성격으로 촬영장의 엔도르픽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둠 속에 꽃피는 뱀파이어의 개그 본능”, “잔인한 뱀파이어가 친근하게 느껴진다”, “이지훈의 장난스러운 모습에 엄마 미소 짓게 된다”, “뱀파이어의 유쾌한 반전”, “이지훈의 눈빛에 빠져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