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드라마 '사임당'으로 10년 만에 연기 복귀
배우 이영애가 '사임당, the Herstory'로 10년 만에 연기에 복귀한다. 브라운관 복귀는 11년 만이다. 이영애는 지난 2004년 MBC '대장금‘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마지막 작품은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사임당'은 조선 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