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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배우 노정의가 '그 해 우리는'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노정의가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에 캐스팅됐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대세 배우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에 이어 노정의의 합류 소식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극 중 노정의는 인기 아이돌 '엔제이' 역을 연기한다. 노정의가 맡은 엔제이는 다채로운 면면이 존재하는 입체적인 인물. '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데뷔 후 줄곧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혹독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철저히 감추고 사는 남모를 아픔도 간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노정의만의 섬세한 감정 연기도 기대 포인트다. 최웅(최우식)을 만나면서 변해가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낼 노정의의 활약에도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노정의는 아역 시절부터 성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배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드라마 '18 어게인'과 영화 '내가 죽던 날'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진한 눈도장을 남겼다.
한편, 노정의가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해 우리는'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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