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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서울무용영화제' 포스터 / 사진 : 영상예술포럼 제공
'제4회 서울무용영화제'가 오는 11월 6일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
서울무용영화제(SeDaFF) 사무국은 "영화제 온라인 티켓 판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행사 진행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사무국 측은 "영화제 고유의 특성 상 현장에서 관객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올해 영화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영화제의 개막식과 폐막식은 유튜브와 네이버TV 서울무용영화제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개막식 사회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예지원과 함께 전행진이 맡았다. 11월7일(토)에 진행되는 부대행사 “관객과의 대화”와 11월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댄스필름 워크샵” 역시 서울무용영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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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무용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예지원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더불어 영화제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안전을 최선으로 하여 운영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관 및 상영관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상영관에 입장하기 전에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발열체크, QR체크인 등을 실시한다.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는 일환으로, 영화제 현장 매표와 상영관 입장 및 대기 시 상대방과의 거리두기(최소 1미터)를 진행한다. 상영관 좌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로 운영된다. 관객은 반드시 예매한 좌석에만 착석 가능하며 본인 좌석 이외 무단으로 자리 이동이 금지된다.
국내를 대표하는 댄스필름 페스티벌, 제4회 서울무용영화제는 다음달 11월 6일(금)부터 11월 8일(일)까지 3일에 걸쳐 아트나인(메가박스, 이수역)에서 개최된다. 영화제 온라인 티켓은 ‘메가박스’, ‘YES24 공연’, ‘네이버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예매 할 수 있다. 영화제의 유료상영 티켓은 상영시간까지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상영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무료상영 티켓은 상영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할 계획이다. 영화제 상영 일정,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서울무용영화제 홈페이지(www.sedaff.com)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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