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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서울무용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2020.10.16.10:49
  • '제4회 서울무용영화제'의 홍보대사에 위촉된 배우 예지원 / 사진 : 영상예술포럼 제공
    ▲ '제4회 서울무용영화제'의 홍보대사에 위촉된 배우 예지원 / 사진 : 영상예술포럼 제공
    배우 예지원이 '제4회 서울무용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6일 서울무용영화제 측은 “평소 누구보다 무용영화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온 배우 예지원씨를 서울무용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예지원은 “앞으로 보다 많은 관객들이 무용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서울무용영화제를 대중에게 알리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무용과 영화를 모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무용영화의 발전을 돕는 배우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서울무용영화제는 일반적으로 스크린에서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장르의 무용영화를 만나는 축제이며, 앞으로 무용영화가 대중에게 다가가는 대표적인 채널이 될 것”이라고 서울무용영화제에 가진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우 예지원과 서울무용영화제와의 인연은 매우 특별하다. 2017년 제1회 서울무용영화제의 시작부터 홍보대사로 활약했으며, 올해에도 홍보대사를 맡으며 4년 연속 연임하게 됐다. 배우 예지원은 학창시절 한국무용을 전공했고, 이후 취미로 무용을 꾸준히 해오며 철저히 자기관리를 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제4회 서울무용영화제(조직위원장 양정수, 집행위원장 정의숙)는 오는 11월 6일(금)부터 11월 8일(일)까 지 3일에 걸쳐 아트나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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