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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시즌을 맞아 식품업계에서 재미있고 위트 넘치는 할로윈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뚜레쥬르는 할로윈 파티를 빛내 줄 케이크를 선보인다. ’무섭지만 달콤해 쇼콜라 케이크’는 래밍턴 스타일의 초콜릿 케이크다. 시트를 3단으로 쌓아 케이크에 귀여운 유령, 호박 등 장식물을 올려 마치 유령이 사는 무시무시한 성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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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뚜레쥬르 제공
또 ‘빙글빙글 앙버터’는 겹겹이 동그란 패스트리의 결과 익살스러운 표정 장식물로 꼬마 유령 모습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인기 제품 ‘구운 치즈 케이크 빵’과 ‘겹겹이 연유 크림 데니쉬’ 등도 다양한 할로윈 장식물을 더해 이색적인 모습으로 선보인다. 조명이 들어와 즐거움을 더하는 ‘빛나는 호박 바구니’과 할로윈 초콜릿으로 구성한 호박, 해골 모양의 ‘할로윈 바구니’, 유령, 뱀파이어 등 다양한 모양의 ‘벨파인 롤리팝 초콜릿’도 만날 수 있다.
고객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25일까지 쿠팡이츠 앱에서 뚜레쥬르 제품 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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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탐앤탐스 제공
탐앤탐스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첨가물 없는 아보카도와 단호박을 통째로 담은 신제품 음료 4종을 출시했다.
올해의 할로윈 음료는 리얼 아보카도 스무디와 리얼 아보카도 라떼, 리얼 단호박 스무디와 리얼 단호박 라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인공 첨가물이 없이 신선한 원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는 최근의 트랜드를 반영했다.
탐앤탐스는 할로윈 음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어플리케이션 마이탐(MYTOM)에서는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할로윈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탐&스탬프를 2배로 적립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오는 25일까지 할로윈 신메뉴를 포함하여 1만 5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뮤지컬 ‘고스트’ 초대권 1매씩을 선착순 증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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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CU 제공
CU도 할로윈 홈파티 푸드 시리즈를 내놓았다. 제철 채소이자 할로윈의 상징물인 호박을 주재료로 사용한 몬스터샌드, 고스트버거 등 밀박스 2종과 단호박샌드, 단호박크림슈다.
밀박스는 빵 사이에 날카로운 이빨 모양을 낸 체다치즈를 토핑해 무시무시한 할로윈 분위기를 더했고, 사이드메뉴로 각각 콘치즈, 스일감자를 함께 담아 푸짐함까지 챙겼다. 그간 CU는 매년 할로윈데이 시즌 사탕, 초콜릿, 젤리 등을 대상으로 할인이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왔는데 홈파티 푸드를 대대적으로 출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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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할로윈 오레오 오렌지 샌드위치 쿠키’를 한정 판매한다. 바삭한 오레오와 상큼한 오렌지맛 크림이 조화된 이번 제품은 할로윈을 상징하는 컬러인 오렌지 크림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패키지에는 호박과 함께 앙증맞은 꼬마 유령을 담아 할로윈 분위기를 살렸다.
동서식품은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매장에서는 오레오를 활용한 할로윈 간식 레시피를 담은 슬리브와 할로윈 풍선, 스티커 등을 배포하며, 오레오 티셔츠 등 각종 오레오 굿즈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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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도 인기 과자들로 구성한 ‘오리온#간식이필요해’의 할로윈 파티팩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할로윈 파티팩은 홈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트레이 부분에 할로윈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로윈 스티커와 포장봉투 등 DIY키트 구성품이 포함돼 있다. 더탱글마이구미, 초코송이, 다이제볼,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촉촉한 초코칩 등 젤리, 초콜릿, 비스킷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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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